다문화가정 친정집 생활용품 보내기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4년 10월 02일(목) 10:02 |
영암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희림)는 지난 9월29일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서로 돕는 공동체 조성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잘사는 지구촌 건설에 기여하기위해 다문화가정 친정집에 생활용품 보내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읍면부녀회를 통해 치약, 칫솔, 미역, 김, 옷, 비누, 샴퓨, 수건 등을 모집해 베트남에서 시집온 이주여성 3명의 친정집에 국제택배로 운송했다.
박희림 회장을 비롯한 읍면부녀회장들은 "이주여성들이 좋아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지는 느낌"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가정에 생활용품을 보내도록 미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정 친정집에 생활용품보내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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