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23 둘둘 영초중고회' 3분기 동창회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2014년 10월 02일(목) 13:31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묶어 동창회를 열고 있는 이들이 있다. 영암초등학교 56회, 영암중학교 23회, 영암고등학교 22회 동창들이 그들이다.
세 학교 동창들은 "초등학교 친구는 영원한 친구다. 우리는 초등학교에 이어 중학교와 고등학교까지 같이 다녔다"며 만날 때마다 단합을 과시하고 있다.
동창회 이름은 '5623 둘둘 영초중고회'. '오로지 오륙하고 둘셋이 만나 둘도 없는 너와 내가 영원한 동행지기로 초연히 중후함으로 고귀하게 함께 나아가자'라는 뜻이다.
초·중·고 동창들과 함께 한 '5623 둘둘 영초중고회'가 지난 9월29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미라클포차'에서 3분기 동창회를 가졌다.
이날 동창회에는 강남석(영암읍 회문리 녹암마을) 회장을 비롯한 이승범 총무 및 동창들이 참석해 학창시절에 다졌던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광주지역에서 거주하는 동창들이 참석해 회포를 풀기도 했다.
강남석 회장은 "5623 둘둘 영초중고회 동창회원들이 남이 아닌 평생 반려자로 학창시절의 우정을 사회에서도 변함없이 보여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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