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청 상반기 혁신지수 진단 최고 단계 ‘혁신정착기’ 진입 문태환 기자 yanews@hanmail.net

2008년 04월 29일(화) 16:33

전라남도영암교육청(교육장 김치국)이 2007년 상반기 정부혁신지수(GII:Goverment innovation index) 진단결과 혁신의 최고단계인 5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영암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가 전국 16개 시 도교육청과 180개 지역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 상반기 교육청 혁신지수 진단은 혁신비전과 전략, 혁신리더십, 구성원의 혁신역량, 관리제도화, 혁신과제 실행도 등 5개 영역 220여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혁신 5단계는 혁신의 체질화와 시스템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혁신정착기로서, 조직내에 혁신문화가 내재화되고 교육전반에 혁신성과가 창출되는 최고단계를 의미한다.

이와같은 성과는 영암교육청 전 직원들이 교육수요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 결과이며 또한 2006년 12월 정부혁신지수 진단결과를 면밀하게 분석 파악한 뒤 혁신컨설팅을 실시하고 혁신수준별로 차별화된 혁신관리전략을 추진한 결과라고 판단된다.

김 교육장은 “금번 성과는 혁신활동을 조직화, 관리 제도화하고 점검평가 및 유인보상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도입 추진하였으며, 학생 교육보감 발간과 민원 휴게실 설치 등 고객대상 신규서비스 개발에 초점을 맞춘 결과”라며, 혁신활동을 더욱 가속화 해 나갈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문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