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음식개발사업 본격화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4년 10월 27일(월) 10:52
군, 4개 업소 선정 식당환경개선 후 레시피 전수
군은 영암만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중인 특화음식개발사업에 따라 4개 업체를 최종 선정, 식당환경개선 후 레시피를 전수하기로 했다.
군은 최근 군청 낭산실에서 특화음식개발심의위원회를 열고 대상업체로 기찬빌리지, 신토불이, 궁전회관, 우정회관 등 4곳을 선정했다.
이들 업체는 군으로부터 식당 시설개선, 식당 환경의 전반적인 개선 등에 필요한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관광산업육성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특화음식개발에 선정된 이들 4개 업체들은 컨설팅업체로부터 각 식당별로 특화된 음식메뉴를 선정받아 시설개선이 먼저 마무리된 식당부터 레시피를 전수 받게 된다.
지정된 특화음식업체들은 군 보조금 지원과 식당업주 자부담 등 총 5천만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 식당 내 주방에서부터 실내인테리어, 음식상차림, 외부 간판까지 전반적인 환경과 음식이 이미지에 맞게 개선되게 된다.
특화음식은 이르면 11월 말 늦어도 12월 말까지는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업주들이 차질 없이 식당시설개선을 마무리하고 레시피를 전수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차후 1~2개월마다 지속적으로 컨설팅 업체의 관리를 받아 영암의 음식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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