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실내체육관 건립된다 예산 6억 확보 주민 숙원사업 해결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
2008년 04월 30일(수) 09:02 |
그동안 실내체육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삼호읍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될수 있게됐다
국회 유선호 의원실과 영암군에 따르면 올해 초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신청한 농촌형 다목적 실내체육관 설치사업비 6억원 지원이 확정된 것.
이번 사업비 확보는 올해 초 영암군이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사업을 신청하고, 문화관광위원회로 상임위원회를 옮긴 유선호의원이 적극 뒷받침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영암군과 국회의원의 공동노력이 이뤄낸 성과물이다.
유 의원은 “늦었지만 이제 삼호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실내체육공간이 건설되게 되었다”며 “예결특위 위원으로서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군에서 신청한 국비도 최대한 많이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유 의원은 사업신청 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및 기금지원심의위원회와 수차례 협의하는 등 이번 예산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삼호지역은 대불산단 활성화 등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문화체육공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며 영암군은 실내체육관, 커뮤니티 센터 등이 포함된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44억, 기금 6억, 지방비 50억)의 삼호문화체육센터를 추진 중이다.
/변중섭 기자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