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소화기 수거 지원센터' 운영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4년 11월 07일(금) 10:50 |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폭발원인 확인결과 사고를 일으킨 소화기는 1988년도에 생산된 가압식 노후 소화기로, 용기 하부가 부식되면서 용기 내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폭발한 것으로 밝혀졌다
영암소방서는 이에 따라 관내 특정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노후소화기의 안전관리요령에 관한 홍보와 서한문을 발송하고 노후소화기의 자율적 폐기·교체를 위한 수거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사용 중인 가압식 소화기는 대부분 생산된 지 25년이 지난 소화기로 생산자체가 중단된 제품으로 이러한 가압식 소화기는 축압식 소화기로 교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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