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영암읍향우회 임시총회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
2014년 11월 18일(화) 13:00 |
재광영암읍향우회(회장 윤광철) 임시총회가 지난 11월11일 광주 염주체육관 앞 매력한우(대표 이창진)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박찬모, 김성호 역대회장을 비롯해 향우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광철 회장은 "회장직을 맡아 향우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인생에 가장 보람되고 값진 한 페이지로 남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영암읍향우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그동안 향우들이 행사 때마다 스폰 및 찬조로 모아진 금액으로 광주에 거주하는 향우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차기 재광영암읍향우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홍영재 회원(영암초 62회, 신창지구 에듀원학원 대표)을 선출했다.
홍영재 차기 회장은 "향우들의 뜻과 기대에 부응하고 화합, 발전하는 향우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향우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