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자치대학·왕인대학 통합특강

전 군수, '영암군의 미래' 주제 청사진 제시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4년 11월 21일(금) 12:46
전동평 군수는 지난 11월18일 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여성자치대학생 210명과 왕인대학생 120명 등 3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의 미래'라는 주제로 통합특강을 실시했다.
전 군수는 이날 특강을 통해 "21세기는 여성들이 주도하는 시대로, 지역사회의 혁신적 변화와 발전을 위해 잠재된 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영암군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 군수는 또 "종합사회복지관의 주요 고객인 노인을 비롯한 장애인, 여성을 위한 다양한 복지 시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 해마다 발전하는 모습으로 군민에게 보답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여성자치대학은 여성지도자로서 소양과 자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여성 리더십, 문화관광, 인문학, 경제, 이미지코칭 등 다양하고 알찬 교육과정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목포대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또 왕인대학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여가활용, 노래교실 등 즐겁고 편안한 교육을 제공하는 1년 과정 프로그램으로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김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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