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사회 기관단체 5일간 봉사활동 영암 망호정마을에선 2014 국민행복나눔 김장담그기행사 영암지역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 및 소외계층 지역민들에게 김치를 전달,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가 영암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사회 기관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지난 11월24일부터 5일간 군서작업장에서 열렸다.이번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에는 영암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영암지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 영암지부, 영암신용협동조합, 사랑나눔자원봉사자회, 영암라이온스클럽, 한사랑노인요양센터, 삼호현대아파트입주자회, 영암노인전문요양원,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전남지부 영암지회 등이 참여했다.영암지역자활센터에서 배추 3천500포기, 무 200개를 공급했고, 양념 기타 비용은 참여 단체가 공동으로 부담했으며, 무의탁 독거노인 등 총 760세대에 가구별로 포장해 참여 단체가 직접 가정까지 배달했다.영암라이온스클럽(회장 박상률) 회원 30여명은 11월27일 김장봉사에 나서 500포기를 버무렸고, 영암지역자활센터에 100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2014 국민행복나눔 김장담그기 행사'가 지난 12월2일 영암 망호정마을에서 농협 전남본부, 영암지부, 영암관내 지역농협 조합장, 고향사랑주부모임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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