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상록회 제35,36대 회장단 이취임식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4년 12월 08일(월) 21:22
신임 최천호 회장, "화합과 열정의 봉사단체가 되게 할 것"
사단법인 한국상록회 영암상록회 제35, 36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2월3일 오후 심양홍 한국상록회 총재를 비롯해 우호 삼천포 회장단, 김해 진주 나주 강진 장흥 금일상록회 관계자,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35대 이병용 회장이 이임하고 제36대 최천호 회장이 취임했다. 또 상임부회장에는 박성오, 내무부회장에는 이성남, 외무부회장에는 남현두, 감사에는 나동호, 이종형, 사무국장에 박준신, 부인회 회장에 강정이, 부인회 총무에 나유숙씨도 함께 취임했다.
이날 36대 회장으로 새로 취임한 최천호 회장은 "선배님들께서 쌓아주신 숭고한 상록수 정신을 이어받아 명예와 봉사의 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겠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영암상록회가 앞으로도 화합과 열정의 봉사단체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상록회 신조와 강령에 맞춰 내 고장 발전 및 봉사활동에 전 회원이 단합된 마음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하고, 지역에서 신뢰받고 존경받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늘 영암상록회와 함께 봉사하며 활동해 오던 영암상록회 박중대 회원이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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