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폭설대비 제설자재 공급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4년 12월 19일(금) 12:43 |
군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교통소통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제설용 자재인 모래와 염화칼슘을 구입, 공동주택과 달뜨는 집, 군부대 등 제설작업이 어려운 지역 현장에 공급했다.
군의 이 같은 조치는 강설 시 자체적인 제설자재 살포로, 폭설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통행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이에 따라 폭설 시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염화칼슘 855포대를 구입해 11개 읍면과 군부대, 공동주택 22단지, 달뜨는집 9동에 행정차량을 이용해 직접 배부했다.
또 염화칼슘은 물과 혼합 시 용해되는 성질이 있으므로 보관에 주의 당부하고, 사용 후 부족한 수량 추가 요청 시 재배부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폭설대비 관내 주요도로 16개 노선 186km 취약지점 도로변에 폭설 시 차량 운전자들이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제설함 95개소 모래주머니 4천250개를 설치 완료했으며, 교통두절 예상구간 12개소 74km에 대해 현지 점검을 완료했다.
군 건설방재과 조영율 과장은 "제설대책 시행에 철저를 기해 폭설에도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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