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보산악회 남산둘레길 산행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4년 12월 26일(금) 14:10
재경영보산악회(회장 신평장)는 지난 12월21일 남산둘레길을 찾아 올해 마지막 산행에 나섰다.
이날 산행에서는 신평장 회장을 비롯해 최경호 총무와 문종환 산악대장, 산악동호인 등 40여명이 참여해 한강진역에서 출발, 장춘단공원으로 내려오는 남산둘레길을 약 4시간 정도 걸었다.
산행이 끝난 뒤에는 동국대역 인근 소나무식당에서 뒤풀이를 하며 내년 산행이 행복산행이 되기를 기원했다.
특히 이번 산행에서는 애경사를 위한 정회원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찬반투표 결과 과반수이상이 반대함에 따라 정회원제는 더 이상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애경사는 자율적인 참여로 하기로 의견일치를 보았다.
또 문종환 산악대장의 사퇴에 따라 최경호(25회) 동문을 수석대장으로 해 24회 박정자, 25회 신천수, 26회 신영만 동문을 새로 선임했다.
신평장 회장은 "영보산악회가 사고 없이 한해 산행을 무사히 끝내 기쁘다"면서 "내년에는 희망을 찾는 산행을 함께 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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