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민의 날·경로 위안잔치 열려 민속예술단·에어로빅 공연 등 흥겨움 가득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
2008년 05월 01일(목) 23:05 |
읍민과 출향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 영암읍민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함께 고향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화합분위기로 승화시켜 지역발전을 위한 계기로 승화시키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영암읍(읍장 박종태)이 주최하고 영암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한남)가 주관한 가운데 영암군과 영암읍 기관 사회단체 후원으로 열렸다.
옥내행사로 치뤄진 이날 행사에는 식전행사로 영암민속예술단 공연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에어로빅 공연에 이어 기념식과 경로잔치로 이어졌다.
한편 이번 읍민의날에는 15년전 사고로 지체1급인 남편을 대신하여 가장의 생계를 책임지면서 1남1녀의 자녀를 올바르게 성장시킨 임삼순(48 회문리 1구)씨가 장한 어버이로 선정 도지사 표창을 방귀심(67·학송리 2구)씨가 효자효부상 수상자로 군수표창을 받았다
또한 신락현 군의회 의장이 읍문예체육행사 추진위원장 재직시 읍민의날 제정과 성공적개최로 영암읍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박종태 읍장은 기념사를 통해 “천혜의 관광자원 월출산이 위치한 영암읍을 중심으로 관광산업의 육성과 교육문화의 중심지로 도약기위해 읍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며 “오늘 이 시간 이웃과 서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주실것”을 당부했다.
/김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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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어버이상’ 임삼순
‘효자효부상’에 방귀심씨
제6회 영암읍민의날 및 경로잔치에서 장한 어버이상(도지시표창)을 수상한 임삼순(48·회문리1구)씨는 15년전 사고로 지체1급인 남편(정판회,51세)을 대신하여 가장의 생계를 책임지면서 1남1녀의 자녀를 올바르게 성장시킴으로써 귀감이 됐다.
또 방귀심(67·학송리2구)씨는 시력 및 청각장애인 102세된 시어머니를 40여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봉양해효자효부상(군수님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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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