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성황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5년 01월 30일(금) 11:05 |
이날 직거래장터에도 영암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판매부스는 서울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이미지를 심어주는 등 성황을 이뤘다.
특히 달마지쌀을 비롯한 수제요구르트, 표고버섯, 나물류 등 영암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대대적으로 판촉활동을 펼쳐 싱싱한 먹거리를 찾는 서울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로컬푸드 참여농가 정봉씨는 이날 영등포구청 앞 광장에서 직접 키운 농산물 판촉 행사를 하면서 "영암군 농산물이 다른 시군 농산물에 비해 찾는 사람과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군은 영암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영암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영암축협 로컬푸드 참여농가 중심으로 수도권을 집중 공략,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판매량을 높이는 등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올해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는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열린다./이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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