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설계단 편성 운영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5년 02월 06일(금) 14:52 |
군은 2015년 지역기반조성사업 집행을 위해 군 시설(토목)공무원을 주축으로 합동설계단을 구성, 실시설계를 위한 합동집무를 2월1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합동설계단은 군과 읍면에서 자체설계가 가능한 주민생활편익과 직결된 마을안길 및 진입로, 농로포장, 배수로 등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대상으로 조기에 발주함으로 지역개발을 가속화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군은 올 한해 총사업비 47억2천만원을 투입 190여개사업에 대해 이달중에 설계를 완료하고 3월초에 공사를 발주해 영농기 이전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특히 합동설계단에서 공무원등이 자체 설계를 담당함으로써, 4억3천여만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할 것으로 전망돼 조기발주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 재정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조기에 사업을 착공해 영농기 이전에 마무리 한다는 목표 아래 공사감독 공무원들의 지도 감독을 강화하는 등 견실 시공을 위한 부실시공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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