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협 2015년도 정기총회 개최 문병도 조합장, "지역사회 주도 일류농협 거듭날 것"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5년 02월 13일(금) 09:32 |
영암농협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총사업량 523억6천만원과 총자산 1천100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억7천만원으로 조합원 출자배당 4.94%, 이용고배당 2.66% 등 총 7.6%의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신용사업의 경우 2014년 예대비율이 43.92%로 전년보다 2.71% 감소했고, 저금리 기조에 따른 신용사업 매출이익 점유비도 31.2%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경제사업의 경우 구매사업 매출 가운데 유류사업 매출액이 61억8천300만원으로 매취사업 실적 중 65% 점유, 구매사업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하나로마트의 경우 급변하는 유통환경 및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162억2천800만원을 달성, 전년보다 6억9천300만원이 증가해 건전결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하나로마트의 일평균매출액은 4천600만원, 일평균고객수는 1천231명, 총고객수는 44만8천24명으로 명실상부 관내 유통의 1번지로 굳건히 자리매김 함은 물론 영암농협의 신성장 사업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문병도 조합장은 "지난 한 해 모든 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전체 조합원의 투철한 주인의식과 전이용 덕분"이라면서 "2015년도에는 '조합원과 소통하는 농협,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농협,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라는 경영목표 아래 안정적 경영기반 확충을 위한 경영관리 강화, 조합원·고객 편익사업 확충, 조합원 실익증진 지원강화, 경제사업 혁신을 통한 실익증대, 서비스능력 제고를 통한 고객 신뢰 확보, 나눔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 거점농협으로서의 역량제고를 통해 지역사회를 주도하는 일류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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