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면 공영 작은목욕장 건립 착수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5년 02월 27일(금) 10:10
군, 사업비 5억여원 투입 4월 착공 9월 개장
군은 민선6기 군민과 함께하는 복지정책의 핵심공약인 노인목욕비 지원사업을 올 1월부터 시행한데 이어 서호면에 작은 목욕장 건립사업을 착수한다.
군은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응모, 국비 1억원과 군비 3억7천100만원 예산을 확보했으며, 오는 4월 착공해 9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신축하게 될 서호면 작은목욕장은 123㎡(37평) 규모로 온탕과 냉탕, 사우나실, 탈의실, 보일러실, 사무실 등 최신시설을 갖출 계획이며, 운영비 절감을 위해 화·수요일은 남자, 금·토요일은 여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6기 명품 복지영암을 위해 제시된 복지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면서 "작은목욕장 조성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이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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