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군산악회 청계산 산행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2015년 03월 06일(금) 10:13
재경영암군산악회는 지난 2월28일 청계산을 찾아 봄 산행을 했다.
이날 산행에는 박상만 고문, 박종호 고문을 비롯해 양점승 회장, 문승길 부회장, 심수진 부회장, 김대호 홍보부장, 신동일 산악대장 및 산악동호인들이 함께 했다.
청계산 원터골 느티나무에 집결한 동호인들은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며 청계산 옥녀봉(376m)에 올랐다.
동호인들은 원터골에서 진달래능선길을 따라 옥녀봉에 올랐으며 다시 원터골쉼터 쪽으로 하산해 한 음식점에서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양점승 회장은 "재경영암군산악회의 산행 발자취는 행복의 발자취며 메아리는 희망의 메아리"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더욱 크고 넓게 재경영암군산악회의 자화상과 일기를 써가자"고 말했다.
양 회장은 또 "3월에는 시산제가 있는 날로 회원들 가정에 평온과 무탈과 안전한 산행을 기원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내달라"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산악회는 2015년 시산제와 2015년 연중산행계획을 다음 카페(재경영암향우산악회)에 공지했. 많은 향우들이 카페를 가입해주기를 바라고 있으며 알콩달콩한 소식을 함께 만다.
한편 산악회는 산행 후 별도 집행부 모임에서 회장을 보필할 산악회 사무장에 김용석(미암), 재무에 신안숙(군서) 회원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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