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영암지역 당선자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
2015년 03월 13일(금) 10:24
장재현(59) 전 군서농협 감사와 박현규(57) 전 군서농협 이사가 도전장을 내밀어 3파전으로 치러진 군서농협 조합장선거에서는 김상재(60) 현 조합장이 40.9%의 득표율로 가볍게 연임에 성공했다.
김상재 당선자는 재임기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14년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앞세워 표를 다진 것이 주효했다. 실제 군서농협은 2014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지도사업과 손해보험사업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고, 농산물 유통사업과 판매사업, 신용사업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서농협을 주춧돌 경영, 천리안 경영으로 새롭게 도약시키겠다”고 밝힌 김 당선자는 ▲친환경재배용 우렁이 양식사업 확대 및 다변화로 경영수지 개선, ▲무인헬기 도입 기존 광역방제기와 연계한 완벽한 병충해 방제시스템 구축, ▲벼 직파사업의 성공적 정착 위한 트랙터와 직파용 이양기 도입, ▲친환경벼 건조저장시설 설치, ▲소각장 폐열 이용 시설하우스 설치, ▲노약조합원을 위한 현지 배달서비스 확대 등을 공약사업으로 내세웠다.
김 당선자는 “조합원 소득증대와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기어코 성공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금정농협
김주영 당선자, “조합원 실익증대 효도하고 사랑받는 농협 만들 것”
박찬식(56) 전 월출산농협 상무와 한영택(59) 전 영암군의원이 출사표를 던져 3파전의 양상을 보이며 영암지역 선거구 가운데 가장 치열한 경합이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 금정농협 조합장선거에서는 예상을 깨고 김주영(54) 현 조합장이 41.2%의 압도적 득표율을 보이며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금정농협 조합장선거는 지난해 유례없는 풍작으로 유통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대봉감이 쟁점이었다. 이에 대해 김주영 당선자는 조합원들에게 업무처리과정에서 부족했던 점에 대한 진솔한 사과와 함께 대봉감 저온저장고 신축, 수매현장 비가림시설 설치, 대봉감 유통시스템 재정비, 그리고 유통 활성화 대책 등을 약속,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조합원의 실익증대와 삶의 질 향상으로 효도하고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힌 김 당선자는 조합사업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조합원의 머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고, 이를 위해 원로조합원과 조합원자녀 인재육성장학금 인상 및 품목별 전문가 육성, 대봉감 산지종합유통센터 시설 확충을 통한 유통혁신, 귀농 조합원의 빠른 농촌정착, 지역민 영농자재 구매편의 및 구매사업 활성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하나로 마트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실익증대와 주유소 신축을 통한 지역민 편의제공 및 조합원 환원사업 증대, 지역특색사업인 생약, 고사리, 취나물, 토하젓 등에 대한 지원체계 확립, 상호금융증대 및 농가부채 경감을 위한 저금리대출 지원확대, 농협 책임경영체계 확립 등도 공약으로 내놓았다.
■도포농협
이재면 당선자, “고령 조합원에 소홀함 없도록 복지환원사업 확대”
이진용 조합장의 불출마에 따라 2파전으로 치러진 도포농협 조합장선거에서는 이재면(52) 전 도포농협 전무 직무대리가 58.9%의 득표율로 김선찬(54) 영암싱싱감영농조합법인 이사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덕진농협과의 통합을 앞둔 도포농협 조합장선거는 통합의향을 묻는 조합원 투표과정에서 벌어졌던 찬반논란이 선거운동에 그대로 재연되었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지난 6·4 지방선거 때의 분위기도 재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그만큼 치열한 접전양상을 보였으나 결과는 이 당선자의 압승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거에서 이 당선자는 1983년 농협에 첫발을 내딛은 이래 30년간 도포농협과 덕진농협에서 직원, 책임자, 경영관리자로 일하는 등 영농현장에서 잔뼈 굵은 도포농협의 '큰 일꾼'임을 앞세워 유권자들을 파고 든 것이 주효했다.
"통합농협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준비된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이 당선자는 도포농협의 뿌리는 고령의 조합원들이라며,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봉사와 문화예술공연, 무료법률상담, 장수사진촬영, 농촌봉사활동 등을 하나로 합친 각종 문화·복지사업을 외부기관과 연계해 적극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삼호농협
황성오 당선자, “조합원이 주인인 든든하고 고마운 농협 만들 것”
삼호농협 조합장선거는 삼호농협 직원 출신인 백호주(51) 후보가 패기의 도전장을 내밀고 새바람을 일으키기는 했으나 황성오(61) 현 조합장의 아성이 워낙 탄탄해 역부족이었다고 분석할 수 있을 것 같다. 실제 황성오 당선자는 52.3%의 득표율을 얻어 백 후보의 도전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
황 당선자는 2014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로 출범이래 처음이자, 지역농협 사상 첫 종합업적평가 2년 연속 최우수라는 금자탑을 쌓아 일치감치 당선이 유력했었다.
“열정을 다해 조합원을 주인으로 섬기고, 조합원으로부터 사랑받는, 든든하고 고마운 농협을 이뤄내겠다”는 황 당선자는 “지금까지 일궈온 삼호농협의 자립경영기반 위에 조합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으로 으뜸 농협을 만들어 모든 사업에서 실익을 듬뿍 주는 좋은 농협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황 당선자는 농업인 조합원에 실익을 주는 책임경영체제, 무화과 생산량 50% 취급 및 수매시설 기반 확충을 통한 경제사업 활성화, 현재삼호중공업 지역에 로컬 푸드 판매장 및 하나로 마트 2호점 개설, 식자재 판매장 및 친환경학교급식사업 확대 등을 공약했다.
■서영암농협
이재식 당선자, “조합원 권익 책임으로 실천하는 일꾼이 되겠다”
서영암농협 조합장선거에서는 이재식(66) 현 조합장이 50.2%의 득표율을 얻어 최규용(62) 전 학산·미암농협 전무를 가까스로 따돌렸다.
서영암농협은 2012년4월 학산농협과 미암농협이 통합된 농협으로 통합농협 3년째를 맞고 있다. 또 이재식 후보가 학산면, 최규용 후보가 미암면 출신이어서 이번 선거가 지역대결 양상을 보이기도 하는 등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이재식 조합장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2014년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써 합병 3년차인 서영암농협을 전국 최우수 농협의 반열에 올린 성과를 앞세워 표밭을 다진 결과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신용사업부문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와 상호금융대상평가 우수사무소, 원예농산물수급안정사업 전국 우수사무소 선정 등의 성과를 조합원들에게 어필하기도 했다.
“조합원 권익을 위해 말이 아닌 책임으로 실천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힌 이 당선자는 “농협을 조합원 중심으로 운영하고 지역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소통과 화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자는 “조합원의 사업영역 확대와 전문화로 새로운 제2의 도약의 전환점을 만들겠다”면서, ▲신뢰 받는 농협 구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 ▲고구마 상품화 및 명품 브랜드화, ▲하나로 마트 매장면적 확충,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구축, ▲환경친화적 특화농업,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대행서비스 실시, ▲통합RPC 운영에 따른 적자 부담액 해소 등을 공약을 내걸었다.
■신북농협
이기우 당선자, “합리적 창조적 투명한 공개경영 신뢰받는 농협 실현”
조합장이 장기 공석 상태였던 신북농협 조합장선거에서는 이기우(57) 전 신북농협 이사가 46.6%를 얻어 임창곤(51) 전 신북농협 감사와 박진원(63) 전 전국농민회 신북지회장 등을 따돌리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조합장의 사퇴로 무주공산이 된 상황에서 세 후보가 예측불허의 각축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 당선자의 낙승이었다.
신북농협 이사와 신북청년회장, 영암배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이기우 조합장 당선자는 폭넓은 인맥과 유통 노하우 등을 통해 “합리적이고 창조적인 경영, 투명한 공개경영을 통한 신뢰받는 농협을 실현하겠다”고 강조, 유권자인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당선자는 영암배 수출농업단지 지정 등을 통한 조합원 소득 증대, 농산물 순회 수집판매 농자재 배달 등 편리한 농협 실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운영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영암축협
서도일 당선자, "조합원과 고객들 신뢰받는 강한 '복지 축협' 만들 것"
영암축협 조합장선거는 서도일(56) 현 조합장의 압승으로 끝났다. 득표율 74.7%로 정옥복(54) 영암군조사료협의회장에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서도일 조합장 당선자는 1977년 1만7천원짜리 송아지 한 마리로 시작해 현재 영암축협의 경영자 자리에까지 올라선 경력과, 그동안 조합장으로 일하며 일군 성과, 그리고 높은 인지도 등을 앞세워 유권자들을 파고든 점이 주효했다고 할 수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 ‘조합원과 고객 모두에게 실익을 드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마지막으로 봉사한다는 각오로 일하겠다”고 밝힌 서 당선자는 "농촌인구의 감소에 대응해 축산 컨설팅 강화로 맞춤형 축산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경영내실화에 역점을 둬 조합원 모두가 하나가 되는 지혜를 모아 조합사업 전이용을 유도, 그에 따른 실익지원을 확대하고 축산물의 유통과 판로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당선자는 영암읍 회문리에 계획한 한우 프라자 신축사업에 대해 “문화재청의 발굴 완료조치 통보 등 모든 준비가 끝난 상태”라며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월출산농협
문경기 당선자, “투명경영 조합원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농협 구현”
월출산농협 조합장선거는 문경기(61) 현 조합장이 단독출마 함으로써 일치감치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다.
월출산농협은 시종농협과 서호농협이 통합, 영암지역 첫 통합농협으로 출범했으며, 문 조합장은 통합농협의 초대 조합장에 이어 이번에 무투표 당선으로 재선 조합장이 됐다.
문 조합장은 그동안 투명경영과 신규 지역특색사업 육성, 내실경영으로 조합원 환원사업 극대화 등을 일궈내는 등 그동안 무리 없이 월출산농협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3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투명경영으로 조합원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밝힌 문 조합장 당선자는 농업인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한 신규 지역특색사업 육성 및 지역농산물 유통 앞장, 내실 있는 농협경영으로 조합원 복지증진 및 환원사업 극대화 등을 약속했다.
문 조합장은 시종 종남초교(19회), 광주상고(22회), 동아인재대학을 졸업했으며, 월출산농협 시종지점장 등 농협 32년 근무경력을 갖고 있다. 농협에 근무하면서 조합원들과 농민들에게 언제 어떻게 만나든 직접 차 한 잔 대접하며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는 등 원만한 대인관계로 정평이 나 있다.
■영암군산림조합
김재성 당선자, “조합원들이 믿고 찾는 든든한 조합으로 거듭 날 것”
영암군산림조합 조합장 선거는 김재성(64) 현 조합장이 57.9%의 득표율로 김기동(58) 전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의 도전을 뿌리치고 연임에 성공했다. 선거인수 3천248명으로 영암지역 선거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영암군산림조합인 만큼 폭넓은 조합원들의 지지가 필요했다는 점에서 인지도에서 앞선 김재성 후보가 유리했다는 분석이다.
김 조합장 당선자는 신북면 출생으로, 신북초·중, 광주농고 임업과, 동아인재대를 졸업했으며, 전남대 평생교육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또 학산, 미암, 도포, 금정, 신북면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군청 산림축산과장을 끝으로 36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영암군산림조합의 경영을 맡아왔다.
선거운동기간 "영암군의 실정을 잘 알고 있고, 영암군산림조합이 나아갈 방향을 꿰고 있어야 조합장 적임자"라며 조합원들을 파고든 김 당선자는 특화사업에 큰 비중을 두겠다고 강조하며, 임산물유통센터 활성화, 조합원과 산주를 위한 금융서비스 확충 및 확대, 조합원들의 실익과 편익을 위한 특화사업 적극 추진, 내방고객과 조합원들에게 편안한 산림조합 만들기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당선자는 소감을 통해 “산림조합원과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모든 조합원들이 조합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조합원들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이어 “조합원들을 위한 소득증대사업 개발과 보급, 조합발전을 위한 수익사업 창출 등을 통해 조합원들이 믿고 찾는 든든한 조합으로 거듭 날 것”이라면서 “김기동 후보에 대해서는 영암군산림조합의 고객이자 주인으로 맞이할 것이며, 공약으로 제시한 사항에 대해서도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할 것은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또 “ '클린 영암', '명품 영암', '복지 영암' 건설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제의 당선자
영암농협 박도상 조합장 당선자
현직 제치고 당선…영암농협 직원으로 출발 조합장 당선 영예
"조합원 지지에 감사 사랑받고 든든하며 고마운 농협 만들 것"
‘3·11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결과 영암지역 화제의 당선자는 단연 영암농협 박도상(53) 조합장 당선자다. 영암지역 10개 조합 조합장선거 가운데 유일하게 현직 조합장을 압도적 표차로 꺾었다. 뿐만 아니라 영암농협 직원으로 출발, 40대 초반에 전무로 승진했고, 이번에는 조합장으로까지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암읍 역리 출생(53)인 박 당선자는 영암고와 동아인재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영암농협 4급 서기보로 채용, 2014년9월 말 삼호농협 전무(M급)로 사직하기까지 27년을 농협인으로 근무했다.
2007년2월 금정농협 전무, 2013년3월 삼호농협 전무로 자리를 옮긴 것 외에는 24년을 영암농협에 근무하며 직원, 책임자, 경영관리자로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40대 초반이었던 2005년 전무로 승진했으며, 농협 근무 내내 중앙회장 표창을 도맡아 수상할 정도로 업무능력이 뛰어났다.
삼호농협 전무로 근무하면서는 삼호농협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에 오르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고, 무화과 수매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 및 유통질서를 바로 잡아 삼호읍민들로부터 농민 조합원을 위해 일 잘하는 전무로 평가 받기도 했다. 삼호농협은 지난 1월31일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박 당선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박 당선자는 삼호농협 전무로 있던 지난해 9월 선거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곧바로 ‘사랑받는 농협’, ‘든든한 농협’, ‘고마운 농협’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농업인 조합원 및 각계각층을 만나 이의 실현을 위한 공약을 다듬었다. 그 결과 ▲소득특화작목 육성, ▲조합원 편익·실익사업 확대, ▲원로조합원 의료지원·복지사업 확대, ▲지역상생발전, ▲조합원·고객중심 협동조합 실현 등으로 나눠 구체적인 약속을 제시했다. 재임 중 추진한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힌 상대후보를 압도했다는 조합원들의 평가가 이어졌다.
박 당선자는 특히 향후 영암농협의 경영목표를 ‘동부권 통합 거점농협’에 두면서 상대후보가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에 대해서는 확대 추진을 약속하는 한편 원로조합원에 대한 의료지원 및 복지사업과 소득특화작목 육성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공약을 제시, 어르신 조합원들로부터도 호응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암농협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이번 선거가 6·4 지방선거 영암군수선거와 판박이였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선거운동과정에서 “변화가 필요하다”는 박 당선자의 주장과 3선에 대한 조합원들의 부정적 시각이 맞아떨어졌다는 지적이다.
박 당선자는 “지지해준 농업인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조합원들게 약속한 사업들을 착실하게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영암농협을 ‘사랑받는 농협’, ‘든든한 농협’, ‘고마운 농협’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자는 부인 문명희 여사와 1남2녀를 뒀다.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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