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5년 03월 13일(금) 10:41 |
군은 지난 3월6일 군청 낭산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에 따른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대상사업은 지난 2월11일까지 읍면사무소 등에서 신청을 받은 농림사업으로, 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심의결과 2016년 농림축산식품사업인 쌀소득 등 보전 직접지불제, 농업경영컨설팅지원 등 49건 774억3천600만원 전액을 국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이 금액은 2015년 농림사업으로 확정된 621억6천800만원보다 25% 증액된 금액이다.
특히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업인 단체 대표와 선도농가가 심의회 위원에 다수 포함되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전반에 대해 형평성 있는 예산안 반영이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가 내년도 농업 관련 국비예산을 최대한 확보, 농업인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하고 농업 관련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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