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시종면향우회 2015 신년총회 및 이사회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2015년 03월 20일(금) 10:24

제13회 시종면민의 날 행사 참석 문제 등 논의
재경시종면향우회는 지난 3월12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맛고을음식점에서 2015년 신년총회 및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모임에는 강대율 자문위원, 천화룡 자문위원, 권순종 자문위원, 고광수 이사, 이광채 회장, 김일호 수석부회장, 오병두 부회장과 남상균 사무차장, 김귀임 사무차장 등이 함께했다.
향우회는 이날 배포자료를 통해 제13회 시종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에 대해 '면민과 출향인이 함께 모여 과거와 현재의 문화가 공존하는 행사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의 전개로 행복한 시종면을 만들고자 한다'는 행사 취지에 공감대를 표시했다.
제13회 시종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는 4월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시종면 마한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2천여명의 출향인과 면민들이 참석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행사는 전야제, 공식행사, 축하행사, 체육행사, 참여행사, 부대행사로 나눠 열리며 식전행사로 고려현종 6원님 행차와 남해신당제례 행렬이 펼쳐진다. 이어 체육행사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훌라후프, 윷놀이, 게이트볼 대회, 낚시대회가 열리며 부대행사로 친환경향토농산물 전시와 시묵회 작품전시회, 마한고분사진 전시회, 옹관전시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향우회는 이번 면민의 날 행사에따라 면민의 상과 효자효부상을 추천받고 있다고 밝혔으며, 버스 1대의 인원(44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광채 회장은 "고향행사를 계기로 고향을 찾아보자"면서, "면민의 날은 고향의 대축제인 만큼 향우들이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줘야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시종 태봉회 임원진 모임을 3월2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맛고을음식점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