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교총동문산악회 북한산 둘레길서 시산제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2015년 03월 20일(금) 10:25
구림교총동문산악회는 지난 3월14일 북한산 둘레길 정진사 인근 공터에서 2015년 시산제를 거행했다. 회원들은 시산제에 앞서 불광역에 집결, 북한산 족두리봉에 올랐다.
시산제는 최인철 총무이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산악인에 대한 묵념, 산악인 선서, 회장 인사말, 격려사에 이어 집례봉행, 좌우 집사 소개, 점시, 분향, 강신, 참신, 초헌, 독촉, 아헌, 종헌, 헌작, 음복, 사신, 소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신과 사신을 통해 회원들 모두 올 한 해 기쁜 일만 있기를 바랐다.
이날 시산제에는 재경영암군향우회 김태호 회장, 재경영암군산악회 양점승 회장, 재경영암중고동문회 문승길 사무총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박성경 산악회장은 "시산제를 계기로 올 한 해 모든 동문들 가정에 평안과 무탈, 안전한 산행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용수 총동문회장도 "오늘 올린 시산제가 재경구림교총동문회를 화합과 단합을 이루는 일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구림교총동문회는 서울 종로구 지봉로(창신동) 19 SW컨벤션센터 웨딩홀(11층, 아모르 홀)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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