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영암영재교육원 개강식 영암교육청, 신입생 58명 창의적 교과활동 시작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
2015년 03월 27일(금) 10:07 |
영암영재교육원은 과학, 수학, 인문, 융합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문제해결능력 및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창의적 교과활동 및 프로젝트 학습, 융합교육, 인성함양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운영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전년도 영암영재교육원의 활동 동영상 감상, 입학허가 선언 및 선서, 지도교사 임명장 수여 및 소개, 2015학년도 영암영재교육원의 운영에 대한 안내 등이 있었다.
개강식 이후 열린 학부모 연찬회에서는 나대수 교육장이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 영암영재교육원 학부모들은 영암영재교육원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나대수 교육장은 "실력은 학력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는 데 필요한 능력을 말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행복한 나의 미래를 위해 각자가 가진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고, 꾸준히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암교육청은 내년부터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찬드림센터' 증축공사를 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 지도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학부모 연찬회 등을 추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영암영재교육이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이국희 기자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