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
2015년 03월 27일(금) 10:09 |
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에 최용씨, 아헌관에 류웅씨, 종헌관에 김길환씨, 동종헌관에 김채식씨, 서종헌관에 박득채씨, 집례에 김광태씨, 대축에 문금섭씨 등이 제관으로 나서 엄숙히 진행됐다.
박동현 전교는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옛 성현을 기리는 행사로, 유교의 정신계승 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인의예지와 충효의 정신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420년 세워진 영암향교는 대성전에 공자와 안자 증자 자사 맹자 등의 옛 성현이 모셔져 있고, 동무와 서무에는 정몽주 등 20인의 위인들이 모셔져 매년 봄, 가을 제를 지내고 있다./이국희 기자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