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이불세탁 구호활동 전개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5년 04월 10일(금) 10:03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번 구호활동을 위해 18kg 세탁기 3대, 23kg 건조기 3대가 탑재된 세탁구호차량(4.5t)을 지원했다.
또 영암군지역자율방재단은 세탁물 운반이 어려운 독거노인 3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세탁물 수거와 배달에 나섰다.
이번 구호활동은 소외계층의 일상생활과 청결유지를 위해 부피가 큰 겨울 이불 등 대용량 세탁 서비스를 통해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해발생 시 오염된 의류나 이불 등을 세탁해주고 비재해기간에는 재난취약세대를 대상으로 환절기 이불 빨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의 세탁구호봉사활동은 전남지역에서 영암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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