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의 환상적인 볼 컨트롤

14일 회장기 전국 세팍타크로대회 열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2008년 05월 08일(목) 20:32
제19회 회장기 전국 세팍타크로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영암군은 회장기 전국 세팍타크로대회 겸 국제 친선 교류 경기를 전국 시,도 대표 500여명과 세팍타크로의 종주국인 태국과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선수단과 임홍종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푼차이 아시아세팍타크로협회 사무총장, 이해채 전라남도세팍타크로협회장과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를 5개월여 앞두고 펼쳐지는 프레대회 성격으로 대회운영 및 시설안전점검 등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30명을 비롯해 의료와 각종 통신을 지원하고 요식업소, 숙박업소의 청결과 친절을 실천함으로써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팍타크로는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궁중에서 시작된 팀웍과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경기이자 다양한 작전을 통해 선수는 물론 경기를 관전하는 관람객에게 스피드 넘치는 박진감과 긴장감을 주는 스포츠로서 이번 대회에서는 초청선수단의 환상적인 묘기대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yanews.net/article.php?aid=149525085
프린트 시간 : 2025년 04월 30일 15: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