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휴양마을 5월 푸짐한 할인혜택

1일부터 14일까지 '농촌관광 가족주간' 운영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5년 05월 01일(금) 14:09
전남도는 5월1일부터 14일까지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하는 체험객을 대상으로 할인혜택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관광 가족주간'을 운영한다.
농촌관광 가족주간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90%에 이르는 국내 초·중·고교가 단기방학 및 자율휴업에 들어감에 따라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가족단위 국내 관광객을 전남 농촌마을로 유도해 도농 교류 활성화와 농외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이기간 동안 체험이 가능한 전남지역 108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할인 통합쿠폰을 사용할 수 있고, 체험상품 할인혜택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도 제공한다.
통합쿠폰은 5천 원권 할인쿠폰으로 쇼설커머스 티켓몬스터(www.ticketmonster.co.kr)에서 5월1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성인 1인당 2매까지 발행이 가능하며, 농촌 관광객이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체험, 숙박, 식사 및 농·특산물 구매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14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숙박, 체험상품, 농특산물 중 소비자가 원하는 1개 부문에 대해 20%의 할인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농촌관광 가족주간의 우대서비스 참여마을 정보 및 통합쿠폰 발행 등 세부적인 사항은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웰촌포털(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농촌관광 가족주간을 맞아 체험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 안전위생관리 및 고객 응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또 4월 한 달 동안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민박, 관광농원 등 농촌관광자원의 시설물 및 위생 안전진단을 실시, 농촌 관광객의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는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전남지역 126개 농촌체험휴양마을에는 83만명이 방문해 103억원의 소득 창출을 기록했다. 이는 마을당 평균 6천600명이 방문해 8천200만원의 소득이 발생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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