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행복 집수리사업' 추진

군, 무의탁 독거노인 희망과 보금자리 마련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2015년 05월 15일(금) 09:13
군은 1천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열악한 주거시설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무의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희망과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집수리사업을 추진한다.
집수리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무의탁 독거노인의 주거시설 중 노후화되거나, 생활하면서 불편을 겪고 있는 입식부엌, 도배 장판, 수세식 화장실, 상하수도, 보일러 등에 대한 개보수 사업이다.
군은 70세이상 무의탁 독거노인 중 자가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5월 중 읍면을 통해 신청을 받아, 현지를 확인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6월 중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모두 27가구의 집을 새롭게 단장해주는 등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는 독거노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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