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꿈다락 한마당 개최

군 청소년수련관, 오는 23일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5년 05월 22일(금) 10:49
군 청소년수련관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오는 5월23일 수련관 광장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청소년 꿈다락 한마당'을 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한마당 행사에서는 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물품을 수집, 홍보, 판매하는 벼룩시장이 열린다. 판매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행복을 주는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된다. 청소년들은 지난해에도 벼룩시장 판매수익금을 나눔의 집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전액 기부한 바 있다.
또 부대행사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가족연계시범팀이 운영하는 석고아트, 우드아트, 다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마당도 열린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제공하는 청소년들의 개성과 끼를 펼치는 밴드공연, 댄스공연 등 볼거리와 즐거움이 있는 공연한마당도 알차게 꾸며진다.
군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 꿈다락 한마당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해 공연하고 행사프로그램에 참여해 꿈과 재능을 펼치는 문화 한마당"이라며,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벼룩시장 물품기증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군 청소년수련관(470-10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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