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육묘상자 알선창구 운영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5년 05월 22일(금) 11:00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가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1개월 동안 모가 남고 부족한 농가를 서로 연결해주는 '벼 육묘상자 알선창구'를 운영한다.
'벼 육묘상자 알선창구'는 모판이 남는 농가는 잉여 모판을 폐기하지 않아 실비를 받고 남는 모판을 처리할 수 있고, 모판 구입 농가는 육묘 실패와 모판 부족으로 당장 모를 심어야 하는 급한 사정을 해결, 적기에 모내기를 마칠 수 있어 모판이 과부족한 농가들에게 큰호응을 얻고 있다.
군이 수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벼 육묘상자 알선창구'는 지난해의 경우 모 판매 및 구입을 희망하는 150농가 1만5천360여 상자를 연결해줘 모판 구입비용 35%정도를 절감하는 등 농가 경영에 큰 도움을 주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자는 "관내 이앙이 마무리 될 때까지 모판이 남거나 부족한 농업인은 군 농업기술센터나 읍면농업인상담소에 신속히 연락해 벼 육묘상자 알선창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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