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찬묏길 일제 정비 군, 탐방객들에 쾌적한 힐링산책길 제공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
2015년 06월 05일(금) 10:08 |
군은 피서철에 대비해 기찬랜드와 연계한 방문객들의 이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쾌적하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즐기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월1일부터 10일까지 천황사 주차장부터 학산면 용산천에 이르는 구간의 산책로 주변 풀베기 및 파손된 시설물 유지보수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찬묏길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피서철 기찬랜드를 연계한 방문객들이 산책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시설물관리와 환경정비를 통해 다시 찾아오고 싶은 산책로로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찬묏길은 국립공원 월출산을 중심으로 총길이 40Km로 조성되어 영암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한 곳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 산책로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걸으면서 월출산의 기를 느끼고 삶의 활력을 찾게 해줄 명소로 자리잡아 많은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