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군산악회 서산 황금산 산행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5년 06월 05일(금) 11:24
재경영암군산악회는 지난 5월23일 서산 황금산을 찾아 산행에 나섰다.
이날 산행에는 박상만 고문을 비롯해 양점승 회장, 문승길 부회장, 심수진 부회장과 김종남 감사, 박용석 사무국장, 문해숙 총무, 신동일 산악대장 및 재경영암군향우회 김태호 회장, 재경도포면향우회 조영현 산악부장, 수산산악회 박준오씨 등 43명의 회원들이 함께했다.
대산반도 북쪽에 위치한 서산 황금산(黃金山)은 해발 152m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산이다. 황금산의 옛 이름은 고귀한 금을 뜻하는 '항금(亢金)'산으로, 서쪽으로는 서해와 접하며, 해식으로 인한 절벽이 절경이다. 암벽 부위에는 2개의 동굴이 있는데 '금굴(金窟)'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황금산 입구는 서산시의 친환경 트레킹코스인 '서산 아라메길'의 제3코스의 출발지로, 이날 산악동호인들은 그 코스를 밟았다.
양점승 회장은 "산과 바다가 있는 곳을 찾아 회원들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음 달 산행은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안산 둘레길'을 트레킹할 예정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yanews.net/article.php?aid=1517426975
프린트 시간 : 2024년 10월 19일 17:2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