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계곡형 피서지! 영암 氣찬랜드로 오세요" 월출산·금정 뱅뱅이골 氣찬랜드 7월11일 동시개장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5년 07월 03일(금) 11:01 |
군은 이를 위해 지난 6월 초부터 氣찬랜드 개장에 대비, 입장객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시설물 점검 및 주변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월출산의 청정 계곡수를 이용한 자연형 풀장인 월출산 氣찬랜드에 대해 군은 위생과 시설안전을 위해 타일 매직공사 및 목재데크 보수 작업 등 노후 시설을 정비했다.
또 샤워실 및 화장실 보수와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 공사를 완료하는 등 관광객의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금정 뱅뱅이골 氣찬랜드에 대해서도 진입로에 능소화 280주를 식재하고 주변에는 코스모스 등 8종의 씨앗을 파종하는 등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또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전문성과 성실성을 갖춘 안전요원을 모집하기 위해 심층적인 면접제도를 새롭게 도입했으며,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소방서 및 보건소와의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성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군은 아울러 월출산 氣찬랜드 개장기간 펼쳐질 다채로운 문화행사 준비에도 소홀함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지역 전통문화 공연과 테마별 가수 공연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며 관광객들에게 삶의 새로운 氣를 충전시켜줄 뿐만 아니라,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을 세워놓았다.
군 관계자는 "氣찬랜드는 이제 남도지역에서 가보고 싶고 꼭 가봐야 할 여름철 웰빙 피서지이자 관광지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을 했다"면서, "관광객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시설점검과 주변 환경정비 등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출산 氣찬랜드는 지난 2008년 개장 이래 전국에서 찾아온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수질의 물놀이장과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남도의 대표적인 피서지로 자리를 확고히 굳혀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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