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네 기찬 나눔 숲 조성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5년 07월 03일(금) 11:02 |
이번에 조성된 달동네 기찬 나눔 숲은 지난해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군은 총사업비 2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7월1일 준공했다.
달동네 기찬 나눔 숲 사업은 상록수와 낙엽수 등 2만여주를 식재하고 이용자 휴식을 위한 정자 1동과 벤치 4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또 산책로를 황토로 포장해 녹색 복지숲 이용자에게 휴양, 체험 등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업의 취지에 맞게 램프시설을 설치, 취약계층 등 군민 모두가 숲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게 조성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에는 영암중학교에 명상숲을 준공, 학생들에게 명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으며, 지난 6월 초순에는 아동복지시설인 영암 영애원에 복지 나눔 숲을 조성, 힐링공간을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영암읍 중심지에 달동네 기찬 나눔 숲이 조성됨에 따라 숲속의 영암을 착착 만들어 가고 있으며, 군민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푸른 숲에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숲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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