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위한 '경로당 공동생활홈' 조성 군, 전남도 추진 경로당 공동생활의 집 지원사업 선정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5년 07월 10일(금) 10:45 |
독거노인을 위한 공동생활의 집 지원 사업은 전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복지시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금정면 신정마을은 이미 마을공동급식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경로당 이용율이 높은 마을이다. 뿐만 아니라 사업에 선정되자 신정마을 노인회와 부녀회가 자발적으로 나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군은 어르신들이 공동생활을 하는데 장애가 되고 있는 주방시설과 화장실 등 노후화된 기반시설을 우선적으로 개보수 해 어르신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공동생활홈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면 농어촌 고령화와 독거노인 증가로 어른신들의 고독사와 안전문제 등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외된 독거노인의 고독감 해소와 안전체계 구축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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