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종합운동장 주민 맞춤형 편의시설 개선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5년 07월 17일(금) 12:52
군은 삼호종합운동장의 이용객 편의를 위해 사용여건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트랙주변에 가로등 20주를 추가 설치하고, 이용시간을 밤10시까지 연장하는 등 주민 수요에 적극 대응했다.
삼호읍 주민들과 대불산단 내 업체 직원들은 그동안 삼호종합운동장 주변이 어두워 야간체육활동은 물론 운동장 주변 산책도 어려웠다.
군은 이에 따라 지난 6월 말 가로등 20주(사업비 9천600만원)를 설치, 삼호지역 주민과 입주업체 직원들이 야간체육활동은 물론 야간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삼호읍민과 입주업체 직원들이 퇴근 후 보다 자유롭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삼호종합운동장 개방시간을 밤10시까지 선제적으로 연장했다.
군 관계자는 "삼호읍종합운동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화장실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용객들을 위해 운동장 주변에 화장실을 신축, 군민들이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개선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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