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대 강칠원 영암경찰서장 취임

"기본과 원칙 충실 경찰 본연의 자세 가져야"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2015년 07월 23일(목) 20:04
제71대 강칠원(56세)영암경찰서장이 지난 7월20일 취임식을 가졌다.
강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월출산 정기가 서려 있고 氣의 고장인 영암에서 함께 근무를 할 수 있는 인연을 맺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서장은 이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 본연의 자세로, 영암의 치안을 책임진다는 주인의식과 더불어 동료들에게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서장은 광주 출신으로 1990년 간부후보 38기로 경찰에 입문해 광주청 서부서 경비교통과장, 전남청 수사과 광역수사대장 등을 거쳐 2011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담양경찰서장, 전남청 보안과장, 함평경찰서장, 전남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경찰청이 지난 7월17일 단행한 하반기 총경급 전보인사발령에 따라 민성태 영암경찰서장은 전남청 생활안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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