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설명회

군, 주민의견 수렴 통해 사업의 완성도 제고 나서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5년 07월 24일(금) 10:13
군은 지난 7월14일 신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신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상인 및 일반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내용 및 기본계획, 경관형성계획 및 지역역량강화 등 사업의 주요내용과 추진 일정 등이 소개됐다.
원도심 경제 살리기 지역특화사업인 신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총사업비 50억7천600만원을 투입해 신북면 월평리 일원 248ha(농경지 194ha, 임야 27ha, 대지 25ha, 기타 2ha)에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쾌적한 주거 및 자연경관 유지를 위한 개선사업을 벌이며,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사업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주민과 지역리더, 전문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설명회의 취지를 전했다.
군는 7월 중에 지속발전 가능한 사업추진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며, 사업 전반을 이끌어갈 위원회를 구성해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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