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늘품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영암교육청 Wee센터, 원예치료 푸드아트테라피 큰 인기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
2015년 07월 31일(금) 09:53 |
'2015 늘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타인과의 공감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해마다 방학 동안 실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원예치료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다.
원예치료는 식물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다양한 도구와 재료를 이용해 촉각을 자극해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정서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푸드아트 테라피는 음식 재료를 만져보고 맛보는 오감 활동에 미술치료를 가미한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암Wee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