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면 창조적마을 만들기 첫 단추 용남권역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수립 착수보고회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
2015년 07월 31일(금) 10:10 |
이번 기본계획수립 착수보고회는 용남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에 포함된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소득 증대,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 강화(S/W) 등을 설명하고, 각 마을의 비전과 목표를 기반으로 추진전략과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지역특성 및 지리적 여건을 잘 알고 있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기본계획부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민 생활에 밀접하고 대봉감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용남권역 종합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33억9천100만원으로 2015년 사업별 세부계획을 수립, 오는 2019년 완공(5개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용기 금정면장은 "전국 제일의 대봉감을 생산하는 청정지역 금정면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마을간 지엽적인 이해관계를 떠나 이번 종합개발사업 통해 금정면 전체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