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있는 피서지 월출산 氣찬랜드로 오세요" 군, 오는 8월15일까지 氣찬랜드서 '토요 콘서트' 개최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5년 07월 31일(금) 10:21

군은 자연계곡형 피서지로 유명한 월출산 기찬랜드의 개장에 따라 기찬랜드 내 김창조 야외공연장에서 지난 7월18일부터 오는 8월15일까지 '토요 콘서트'를 개최,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장기간 매주 토요일 오후 열리는 토요 콘서트는 '氣찬 썸머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지역 전통문화행사와 초대가수 공연뿐아니라 댄스파티 및 다양한 레크레이션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7월11일 개장한 월출산 기찬랜드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휴일인 지난 7월26일 3천여명의 유료입장객을 기록하는 등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남도지역의 명품 피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월출산온천호텔 야외수영장과 금정 뱅뱅이골 기찬랜드에도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웰빙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월출산 기찬랜드의 명성에 걸맞게 풀장 수질 관리는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토요 콘서트와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다시 찾고 싶은 영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7월29일 오후3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氣찬랜드 내 김창조 야외공연장에서 (사)호남오페라단의 공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가 있는 날' 공연행사는 군민들과 서남권 최고의 피서지인 氣찬랜드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보다 쉽고 가까이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개최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추진하고 있는 '달콤한 문화마을 문화광장' 사업에 최종 선정된데 따른 행사다.
군은 이번 공연행사에 이어 8월과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도 두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