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 5년 연속 입상 화훼장식 박광열·박옥심·김준임씨 금·은·동 획득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5년 07월 31일(금) 10:45 |
고용노동부와 전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전남지부가 주관한 이번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는 전남도내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장애인들이 참여해 그림, 제과제빵, 목공예, 화훼장식 등 21개 직종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영암에서도 화훼장식 등에 출전해 박광열(66·학산면 독천리)씨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박옥심(59·학산면 금계리)씨가 은메달, 김준임(53·영암읍 역리)씨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화훼장식부문 메달을 휩쓸었다. 특히 박옥심씨는 2014년에도 화훼장식부문에서 동메달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었다.
영암군은 지난 2011년 전라남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화훼장식부문에서 박순자·손덕례씨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이래 올해까지 5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되며 금상 입상자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전남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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