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영암영재교육원 우주진로캠프

국립중앙과학관 송암페이스센터 등서 견문 넓혀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2015년 08월 21일(금) 11:08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대수)은 지난 8월14일부터 15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송암페이스센터에서 영암영재교육원 초등영재교육 대상, 삼호중앙초 영재학급 학생, 지도교사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영암영재교육원 우주진로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우주과학과 관련된 진로를 탐색하고, 평소 접하기 힘든 지구와 우주 영역에 대한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새로운 견문을 넓히기 위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관람 후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송암스페이스센터로 이동, 에어로켓 발사 체험, 가상입체영상(플라네타리움) 관람, 망원경의 원리와 실습체험, 별자리 성도 수업, 천문대 천체 관람, 태양 수업, 별고리 만들기 체험 등을 했다.
특히 15m 돔 스크린에서 밤하늘의 별자리와 관련된 신화 설명을 듣고 비행모드로 환상적인 우주여행을 경험하게 하는 가상 입체 영상 관람은 학생들에게 무한한 우주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우주가 눈 앞으로 다가와 꿈을 만날 수 있게 하는 행복한 체험이 됐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앞으로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지도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학부모 연찬회, 창의력 산출물 발표대회 등을 추진해 영재교육의 최적화를 통한 창조적 인재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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