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이강호 부이사관

고향 시종면 방문 어르신들에 점심 대접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5년 08월 21일(금) 14:39
시종면 출신인 기획재정부 이강호(52) 부이사관이 지난 8월14일 고향인 시종면 금월마을을 찾았다.
최경환 부총리가 이끄는 기획재정부의 지난 7월28일 인사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이후 첫 고향방문길에는 시종면소재지와 고향 마을 어귀에 축하 플래카드가 내걸려 금의환향을 알렸다.
이날 모처럼 가족과 함께 고향을 방문한 이 부이사관은 금월마을회관에 들러 모여 있던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눴으며, 어르신들을 모두 음식점으로 초청해 점심을 대접했다.
영암 출신 공직자들 가운데 유달리 고향 발전에 애정을 쏟고 있는 이 부이사관은 주민들에게 성원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 부이사관의 고향방문 자리에는 박태홍 군청 기획감사실장과 나기문 시종면장, 이선규 건설과장 등이 함께 했다.
이강호 부이사관 1962년 시종면 금월마을에서 이재선·나정금(작고)씨의 장남으로 출생해, 종남초교, 시종중, 광주 인성고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 부이사관은 2012 아시아태평양 재정협력체 운영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부인 김경희씨도 기획재정부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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