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마트 삼호점 지역사회 환원사업 솔선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지정기탁 일자리 창출 기여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2015년 08월 28일(금) 13:14
영암의 대표 지역기업인 영암마트가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솔선, 귀감이 되고 있다.
삼호읍(읍장 오자영)에 따르면 영암마트 삼호점은 지난 2013년12월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매달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삼호읍에 지정기탁해 오고 있다.
지난 8월19일에는 라면 10박스와 쌀(10kg) 10포(50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또, 2년 전부터는 영암마트 삼호점을 비롯한 인근 8개 지점에서 목포 태화모자원에 매년 250만원 상당의 정기 후원물품을 지원했고, 지난해부터는 노인복지센터(후원금 200만원)와 삼호서중학교(장학금 100만원)에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영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경영방침(경영 마인드)을 실천하는 우수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심각한 청년 실업난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중 생계가 어려운 젊은 일꾼을 찾아 정규 직원으로 채용하고 숙식까지 제공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영암마트 관계자는 "삼호읍 지역복지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물(금)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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