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개강 삼호도서관서 오는 12월19일까지 운영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5년 09월 04일(금) 11:03 |
오는 12월9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꿈다락토요문화학교에는 모집정원 25명을 훨씬 넘은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청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선진지견학(전주한옥벽화마을), 문화시설견학(영암, 나주), 작가탐방(영암), 종합발표(여수) 등 외부활동과 공공벽화그리기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가 후원하고, 전남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문화프로그램이다.
영암문화원은 지난 2013년부터 영암읍 청소년을 대상으로 벽화를 테마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낭산 김준연 선생 기념관 건너편 등 읍내 4곳에 거리벽화를 제작했다.
또 지난해에는 영암초등학교와 협력해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학교벽화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지난 7월에는 삼호중앙초등학교와 공동으로 거대한 학교벽화를 완성했다. 당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삼호읍에서도 진행해 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이번 2기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삼호읍에서 개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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