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원 신바람예술단 시니어부

전남생활체육 에어로빅스체조경연대회 1등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5년 09월 04일(금) 11:04
영암문화원의 신바람예술단(단장 한정희)이 '2015 전남연합회장배 생활체육 에어로빅스체조 경연대회'에서 시니어부 1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8월29일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진도아리랑 등 도내 30개 팀이 참가한 경연대회는 노년부, 시니어부, 중장년부 등으로 나눠 에어로빅스, 댄스, 민속체조분야 등의 경연을 벌였다. 영암 신바람예술단은 시니어부 민속체조로 김준자씨 등 20명이 출연, 1등을 차지했다.
신바람예술단은 65~80세 할머니들로 구성되었으며 영암문화원 문화예술학교 공연장에서 매주 2회(월, 수 오후) 30명의 할머니들이 모여 얘기꽃을 피우며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영암아리랑 부채춤, 민속체조 등 전통무용과 춤을 배우며 수준 있는 기량을 닦고 있다.
김준자(72·영암읍 역리)씨는 "운동 삼아 참여했는데 이제 무대 공연자로 바뀌게 됐다"면서 "문화원 신바람예술단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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