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켈르 김민호 대표

25년 째 아웃도어사업 몰두 500억원대 재산가가 목포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2015년 09월 11일(금) 13:53
재경도포면향우회(회장 김호중)는 연간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향우가 경영하는 기업을 탐방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김포시에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향우들을 찾아 기업을 견학하고 방문 기념패를 전달했다. 향우회는 이에 앞서 화성시에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주)제이앤카프(대표 양백근 향우회 수석부회장) 등을 찾기도 했다. 이번에 향우회가 찾은 도포면 출신 향우기업인들을 소개한다.<편집자註>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에 매장을 두고 있는 (주)켈르는 등산아웃도어 전문매장 및 생산업체다. ‘캠프라인’이란 간판을 걸고 아우도어 매장을 열고 있다. 캠프라인 매장에는 로우알핀(Lowe alpine), 크랙 잭(crack jack), 팀버라인(Timberline), 몬트픽(MONTPIC), 캠프라인(CAMPLINE) 등의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 옷, 모자, 신발, 양망, 장갑, 스틱, 배낭, 텐트, 안경, 버너, 랜턴 등 각종 등산용품을 취급하고 있다. 공장에서는 각종 아웃도어를 만들어 자체 매장과 전국 등산아웃도어 매장에 납품하고 있다.
김포시의 캠프라인 등산용품 아웃도어 전문매장은 100여평 규모의 넓은 매장이다. 김포지역의 등산애호가들이 많이 찾고 있을 만큼 등산용품 으뜸 판매점으로 자리하고 있다.


켈르가 운영하고 있는 김포시 감정동 캠프라인 등산아웃도어 전문매장은 ‘상품은 최상, 가격은 최하’를 모토로, 철저한 고객관리와 함께 서비스를 제공해 등산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주)켈르 김민호 대표는 도포면 구정마을 출신으로 도포중 9회 졸업생이다.
김 대표는 어릴 적 고향을 떠나 아웃도어 사업에 뛰어들었다. 한 길을 걸으며 올해로 25년째 아웃도어 매장과 공장을 경영하고 있다.
김 대표가 아웃도어 사업을 하게 된 것은 어릴 적 권투를 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됐다. 권투로 단련된 체력과 정신력을 살려 아웃도어 사업을 일궈 연매출은 50억원에 이르고 있다.


김 대표는 500억원을 모은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현재 목표의 반에 도달했다는 김 대표는 성공을 위해 그동안 뛰어왔던 것보다 더욱 힘차게 사업을 해나가겠다는 각오다.
(주)켈르의 김민호 대표가 경영하는 매장은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 510-6에 있다. 연락처는 전화(031-982-9350), Fax(031-982-9351), 또는 E-mai(pcm1367@hotmail.com)로 하면 된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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