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산단 노후제방 응급복구 특별교부금 6억 확보 전 군수, 국민안전처 등 방문 국비 확보 노력 성과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5년 09월 25일(금) 10:40 |
군에 따르면 전동평 군수는 대불산단 제방이 축조된지 20년이 넘어 노후화가 심하게 진행, 안전문제가 지속적을 대두됨에 따라 제방시설 보강을 시급한 현안사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9월24일 국민안전처를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특별교부금 6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대불산단 제방은 내부공극으로 인해 제방 표면이 파손되어 있는 상태로, 해양 쓰레기와 침전물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태풍 등 풍수해 발생 시 바닷물이 범람해 대불산단 산업시설물과 산단주변 주거단지, 농경지 등에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곳이다.
군 관계자는 "오는 2016년 말까지 노후제방의 위험부분에 대한 보강공사를 완료해 대불산단과 주거단지 등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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