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민박 및 급식종사자 교육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5년 10월 08일(목) 13:00 |
이번 교육에는 마을공동급식 종사자, 민박·체험마을 운영자, 관계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광 영암의 위상에 걸맞은 청결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번기 공동급식시설의 식중독 및 화재 예방을 위해 민박 및 체험마을 운영자와 공동급식 종사자를 대상으로 영암소방서 및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영암지역에는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 군서면을 중심으로 민박 90여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또 지난 7월 농어촌정비법 개정으로 민박운영자가 조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가을 수확기 농번기를 맞아 마을 공동급식 서비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사전교육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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